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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에 이사왔어요.

hosa님의 도움으로 새 집에 이사왔어요.
이제 하나씩 하나씩 짐정리를 해야겠지요?

오늘, 늦잠을 잤어요.
등산갔다가 오시며 족발을 사오신 엄마, 아빠
딸을 위해 아무것도 안먹고 얼른 오셨다는데,
그 딸은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아빠는 섭섭한 마음에 나를 깨우는데 엄마가 하는 말
"그냥 둬요. 저렇게 늦장부리는 것도 며칠 못할텐데.."

어쩜 나는 그런 핑게를 대며 지내는 것이 아닐까?
내일 친구들과의 여름여행을 떠난다.
강릉으로, 동해로...

다녀와서는 다시 치열하게 살아보자!

무거워진 몸과 나태해진 마음을 다잡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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