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가슴이 너무 아팠다. 아직 내나이 26! 남들은 시집갈 나이다. 독립해야겠네.. 라고 말을 하지만 난 아직 어리광을 부린다. 엄마한테 배고파~ 라고 말하며 밥차려줘야 먹고, 엄마가 방청소를 해주면 좋아하는 철이 덜 든 아이다. 그런데 친구 아빠가 돌아가셨단다. 불과 며칠전에 위독하다며 헌혈증을 구했었는데 단 3일만에 삶을 마감했다. 우리 아빠보다 젊은데.. 너무 이른 나이에 갑자기 세상과의 손을 놓았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정말 남의 일같지 않게 가슴이 메어지던 날.. 좋은 곳에 가셔서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더보기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