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play

Ι -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00 분 | 개봉 2008.10.16 - 이경미 - 공효진(양미숙), 이종혁(서종철), 서우(종철의 딸, 서종희), 황우슬혜(이유리), 방은진(종철의 아내, 성은교)... 부모님을 잃고 홀로 살아가는 고등학생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따뜻한 손길을 그리운 정이 고픈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소위 말하는 왕따였어요. 홍당무라는 영화제목처럼 언제 어디서나 붉게 변하는 얼굴이 친구를 사귀는데 걸림돌이였습니다. 수술을 해도 안면홍조는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친절하게 다가와준 "미숙아 어딨니?"라고 그녀를 찾으려한 담임선생님을 짝사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같은 학교의 러시아 교사로 발령을 받게 되었죠. 결혼을 한 유부남임에도 그녀는 선생님께 호감.. 더보기
! 화이트 마사이(White massai) 네이버 영화평 indiadream 님이 쓴 글 그녀는 자기가 살던 세계를 정리하고 아프리카로 간다. 그리고 그녀의 대사. "난 집으로 돌아왔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불안한 감정은 지울수 없었다. 보이는 결말이였기에. 허나, 영화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던 건. 첫눈에 반한 사랑과 그 사랑을 위해 나를 던질 수 있다는 것. 아무것도 재지 않으며, 아무것도 慾 하지 않으며 마음 하나 갖고 살아갈수 있을까? 그런 마음. 순수한 마음. 마사이족. 마사이의 이름의 어원을 찾아보았다. "나"를 뜻하는 마, "나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그만큼 그들은 나와 같기를 바란다. 세상 사람이 모두 나 같았으면을 희망한다고 한다. 그런 마사이족이 된 화이트마사이 카롤라. 그녀는 분명히 많은.. 더보기
! 월-E (WALL-E, 2008)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 8, Aug. 2008 연수를 마치고 숙진언니랑 단지 픽사에서 만든 영화라는 이유로 선택한 영화... 이 영화에 대해 한 가지를 꼽으라면.. 대화 없이도 영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거... 영상만으로도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데... 자막이 없다는 생각을 못하게 만든다는 거? #. 월E에게 묻은 흙을 보고 닦는 로봇을 향해 발끝으로 또 흙을 뭍히는 장면 너무나 귀여웠다. 장난치는 그 모습...에 엄마한테 장난치던 내 모습과 일부 일치해서일까? 엄청 웃었다. ^ㅡ^ 더보기
! 클로저 (Closer, 2004) 줄리아 로버츠, 주드로, 나탈리 포트만, 클라이브 오웬 stranger-closer 현대인의 사랑 - 네 주인공의 사랑 마음에 안드는 영화 아니 인정하기 싫은 영화 더보기
! 사랑의 레시피 (No Reservations, 2007) 설연휴 기간 다운받아서 본 영화 중 1편. 그냥 로맨스려니 생각했는데... 내용구성은 그냥 그랬지만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캐서린 제타존스가 열연한 쉐프인 케이트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았다. 인정머리없는 원칙주의자인 그녀.... 그녀가 갑작스런 사고로 같이 살게된 조카 조이와 부주방장인 닉에 의해서 변하게 된다. 자신만의 틀로 일은 물론 사생활까지 살아오던 그녀가 타인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함께 살게 되는 그러한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사람과 함께 함을 어려워하는 나. 내 생활이 흐트러짐을 두려워하는 나. 알면서도 이 벽을 깨기가 참 어렵다. 정저지와 같은 나지만 그걸 알지만 28년째 이렇게 살아가기 때문인지 쉽사리 안된다. 내게도 닉과 조이가 나타.. 더보기
!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스릴러, 범죄, 뮤지컬 | 미국 | 116 분 | 개봉 2008.01.17 감독 : 팀 버튼 출연 : 조니 뎁(스위니 토드), 헬레나 본햄 카터(러벳 부인)... 좋아하는 배우 조니 뎁이 나오는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보고싶은 영화. 잔인한 걸 잘 못봐 걱정이지만... 조니 뎁, 멋진 배우다. 첫만남이였던 가위손부터, 길버트그레이프,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게 분명하다. 게다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태평양같다지? 몸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만사 다 제쳐놓는다는... 그분 정말 멋져 *_* 더보기
! Emma's Bliss, Emmas Gluck, 2006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코미디,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독일 | 99 분 | 개봉 2008.01.31 감독 : 스벤 타딕켄 출연 : 조디스 트라이벨(엠마), 위르겐 포겔(막스)... 단지 독일영화라는 이름만으로 보고싶은 영화. 원작소설을 영화한 것이라지? 이번 연수 끝나면 바로 볼 영화~! 찜!!!! 더보기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2006)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울리쉬 뮤흐(비즐러-비밀요원), 마티나 게덱(크리스타-여배우), 세바스티안 코치(드라이만-시인) 노킹 온 해븐스 도어어 이어 두번째로 본 독일영화. 정말 미국 헐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영화를 보고난 후 가슴 찌릿한 이 기분... 정말 행복하다. 얼마 전에 본 세븐데이즈, 헤어 스프레이에 이어 요즘 선택한 영화들이 나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 우리 동네도 봤지만 이는 살짝 제외 ^^; 드라이만이 비즐러가 타자기를 숨겨주었음을 알게 되는 장면과 그냥 만나겠거니 했던 장면을 책을 매개로, '선한이들의 소나타'라는 책을 통해 만나게 하는 장면까지... 정말 끝까지 완소영화였다. 근데 비즐러.. 케빈스페이시 닮았다고 생각했다 ^-^ #1. 냉철.. 더보기
! 헤어스프레이 (Hairspray, 2007) 감독 : 아담 쉥크만 출연 : 니키 브론스키(트레이시 턴블래드), 존 트라볼타(에드나 턴블레이드), 퀸 라티파(모터마우스 메이벨) 더보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