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푸른숲)
너무나 유명한 그녀, 여성지도자 10위 안에 든다는 그녀, 그녀의 모습에 멋지다라고 말은 해도 차마 그녀처럼 살 자신이 없는 나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안정된 삶보다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가난하고 굶주린 자들의 엄마이며 누나, 친구로 살고 있는 그녀다. 워낙 그녀에 대해서는 매스컴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었다.
다만 책을 덮자마자 월드비전이라는 NGO 단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이슬람 국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이라는 책을 빌려보았다.
신이시여, 누구도 감히 엄두낼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녀를 돌보소서.
2. No-Plan 사차원유럽여행 (정숙영, 부키)
터키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자 손에 들은 가벼운 책! 글씨 포인트가 들쑥날쑥해서 뭐 이런 정신없는 책이 다 있어? 하면서 책의 문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백수였던 한 20대 후반의 여성이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한달여 동안 다니며 겪었던 일을 쓴 책이다. 후반부는 대학 선배와 함께 다시 유럽여행을 한 내용이 나와있다.
나와 코스가 틀려 내용에 있어서는 참고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배낭여행자의 마음을 훔쳐보았다는 것이 이 책에서 얻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3.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정다영, 창비)
고등학생이라지만 정말이지 박학다식한 소녀다. 나도 이 소녀를 통해 이슬람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수능을 앞둔 고등학생때 방학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날 판단을 한 용기에 대단함을 느낀다.
가족 모두 떠난 여행, 이 책을 보면서 훗날 나도 자식들에게 다영이의 부모처럼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 넓은 세계로 이끌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또한 한비야 책과 이 책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미움의 감정은 더 커졌다.
4.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미노, 즐거운 상상)
나와 성격이 너무나 다른 여성의 여행기! sbs 진실게임 방송사 작가였던 그녀가 240일간 터키를 여행하고 쓴 책이다.
여행기간동안 터키인과 교재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파묵칼레에 오래 머물게 되고 이를 책에 적는 그녀의 선택에 조금 당황했다.
나였다면...? 그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나와는 다른 성격의 여성이 쓴 여행기라 낯설기도 하면서도 그래 여행하면서 마음을 비우자, 내 선입견, 나의 문화로 그들을 바라보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5. 스무살, 희망의 세상을 만나다 (설지인, 동아일보사)
서울대학생 외교학과의 설지인학생이 봉사활동기를 쓴 책이다. 있었던 이야기를 쓴 것이지만 한비야씨 책과 비교하면 아직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이 쓴 책이다. 책 표지 파일을 찾으려다 그녀가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것을 보았다.
힘든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일을 겪었던 그녀이기에 학업에 있어서의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였을까?
나는 이 나이에 이런 생각 못해보고 뭘 했는지_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너무나 유명한 그녀, 여성지도자 10위 안에 든다는 그녀, 그녀의 모습에 멋지다라고 말은 해도 차마 그녀처럼 살 자신이 없는 나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로 안정된 삶보다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가난하고 굶주린 자들의 엄마이며 누나, 친구로 살고 있는 그녀다. 워낙 그녀에 대해서는 매스컴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었다.
다만 책을 덮자마자 월드비전이라는 NGO 단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이슬람 국가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이라는 책을 빌려보았다.
신이시여, 누구도 감히 엄두낼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녀를 돌보소서.
2. No-Plan 사차원유럽여행 (정숙영, 부키)
터키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자 손에 들은 가벼운 책! 글씨 포인트가 들쑥날쑥해서 뭐 이런 정신없는 책이 다 있어? 하면서 책의 문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백수였던 한 20대 후반의 여성이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한달여 동안 다니며 겪었던 일을 쓴 책이다. 후반부는 대학 선배와 함께 다시 유럽여행을 한 내용이 나와있다.
나와 코스가 틀려 내용에 있어서는 참고가 되지는 않았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배낭여행자의 마음을 훔쳐보았다는 것이 이 책에서 얻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3.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정다영, 창비)
고등학생이라지만 정말이지 박학다식한 소녀다. 나도 이 소녀를 통해 이슬람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수능을 앞둔 고등학생때 방학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날 판단을 한 용기에 대단함을 느낀다.
가족 모두 떠난 여행, 이 책을 보면서 훗날 나도 자식들에게 다영이의 부모처럼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까? 넓은 세계로 이끌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줄 수 있을까?
또한 한비야 책과 이 책으로 이스라엘과 미국에 대한 미움의 감정은 더 커졌다.
4.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미노, 즐거운 상상)
나와 성격이 너무나 다른 여성의 여행기! sbs 진실게임 방송사 작가였던 그녀가 240일간 터키를 여행하고 쓴 책이다.
여행기간동안 터키인과 교재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파묵칼레에 오래 머물게 되고 이를 책에 적는 그녀의 선택에 조금 당황했다.
나였다면...? 그러한 일이 일어났을까?
나와는 다른 성격의 여성이 쓴 여행기라 낯설기도 하면서도 그래 여행하면서 마음을 비우자, 내 선입견, 나의 문화로 그들을 바라보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5. 스무살, 희망의 세상을 만나다 (설지인, 동아일보사)
서울대학생 외교학과의 설지인학생이 봉사활동기를 쓴 책이다. 있었던 이야기를 쓴 것이지만 한비야씨 책과 비교하면 아직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이 쓴 책이다. 책 표지 파일을 찾으려다 그녀가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것을 보았다.
힘든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일을 겪었던 그녀이기에 학업에 있어서의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이였을까?
나는 이 나이에 이런 생각 못해보고 뭘 했는지_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 안타깝다.